E90 320i에 공임 포함 130만원(부품 값 90만원)을 들여 투자를 했었습니다.
공임이 다소... 거의 사기 수준인데 그냥 진행 했습니다.
기존에 적절한 공임에 실력있는 진단실력 덕분에 주로 찾았던 곳 인데,
갑자기 공임이 1.5배는 뛰었네요. 이제 안갑니다 ㅎㅎ
그건 그렇고 처음 쇼바 장착 시 카센터에서 앞 타이어 공기압 40, 뒷 타이어 공기압 35로 맞춰놨네요.
무슨 돌덩이 인줄 알 았습니다.
컴포트 스포츠 쇼바인데 차가 뿌셔질것 같은 느낌까지 들어서 조금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제 출퇴근 길이 차가 거의 없는 고속도로 30km입니다.
200Km/h까지 속도를 내도 단 하나의 불안감 없이 참 잘갔습니다.
딱딱한 공기압을 즐기다가
도저히 시내에서는 불쾌해서 못탈 것 같아 공기압을 앞 31 뒤 34로 맞춥니다.
상당히 말랑말랑 해졌고, 고속 안정성은 조금은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순정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안정성에 만족하면서 다니다가
너무 공기압이 낮아 연비가 하락했고 확실히 공기압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앞 뒤 공기압 34로 맞추고 다니고 있습니다.
34로 하고 다니니 연비도 다시 정상대로 올라왔고
컴포트+스포츠 쇼바의 느낌이 납니다.
순정에서는 못느꼇던 공기압 차이가
조금 단단한 쇼바로 바꾸니 다소 와닿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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