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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자동차 노보 컨셉카 양산 가능성 있다


기아자동차 노보


스팅어가 출시되면서 고성능 국산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깜짝 공개 되었던 노보 컨셉카가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넌지시 노보컨셉카의 출시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는 듯한 말을 던졌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K5를 뛰어넘는 뛰어난 뒤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에 국내 소비자들이 노보컨셉카에 완전히 반했는데요.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을 제외하면 그동안 어느 회사에서도 볼 수 없었더 신선한 디자인이었고, 실제 양산이 가능할 정도의 부담없는 디자인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시 2015서울모터쇼를 진행하면서 양산하지 않을 컨셉카는 선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던지며 실제 출시가능성이 당시에도 조명되었기 때문에 더 큰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양산가능성에 대해서 시사를 한 것인데요.


다른 브랜드의 사례를 살펴보면 컨셉카의 디자인이 이쁘게 잘 나오고 이를 거의 그대로 양찬차에 적용하여 성공한 케이스는 최근 여러차례 있습니다.

먼저 BMW i8은 컨셉카 디자인이 양산차 적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컨셉카와 변화없이 거의 그대로 출시가 되어 성공을 했고 아우디A3도 컨셉카와 95%같다고 할 정도로, 디자인 그대로 출시되어 정말 너무나 이쁜 디자인으로 두 차량 모두 아직까지도 모든 소비자들의 워너비카가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보도 bmw i8정도의 신선함은 아니겠지만, 아우디a3 정도의 혹은 뛰어넘는 매력있는 디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출시되는 각 차량들의 디자인을 보더라도 노보가 결코 너무 혁신적이거나 불가능한 양산디자인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출시가 된다면 스팅어보다 작은 차로 출시가 될 것입니다.

k5와 비슷한 크기에 높은 출력을 내는 전륜 또는 후륜구동차량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많은 소비자들도 기아자동차에서 중형 후륜구동차량 생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후륜구동으로 출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성능 차량으로 가기 위해서는 후륜구동의 선택이 필수적 인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알려져 있는 사실로는 노보는 전륜구동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물론 실제 양산시에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 후륜구동차에 대한 완전한 배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최근 기아자동차의 후륜구동 스포츠세단인 스팅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스팅어보다 전체적인 비율이 더 좋아 보입니다. 스팅어는 조금 긴 차의 느낌이라면 노보는 적당한 비율을 가지고 정말 잘 빠진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보 컨셉카의 특이점은 롤스로이스에서 사용하는 뒷 도어 방식인 수어사이드도어를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양산에서는 적용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단지 컨셉카의 특성상 실내를 잘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였다고 봐야 합니다.


이번 노보 컨셉카에서는 실내 디자인도 완벽히 혁신적이진 않지만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실내디자인을 개척했고, 실제 양산에 적용되어도 크게 무리 없는 방식의 디자인이었습니다. 물론 버튼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자투리공간에 채워 넣으면 되는 정도여서 기아자동차에서 차량을 선보이면서 실내에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리어램프 디자인이 새롭고 매력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전방 헤드라이트 램프가 그대로 양산이 된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LED모양을 컨셉카와 같이 가져간다면 기아자동차의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과 함께 또 하나의 아이덴티티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기아자동차 다우면서 신선한 디자인 언어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어램프도 새로운 듯 하면서도 ‘기아자동차 구나’ 라는 느낌을 주기에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디자인언어가 생긴다는 것은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데 큰 기여를 하게됩니다.

이런 부분에서 현대차보다 기아차가 더 잘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노보가 실제로 출시된다면 이런 기아자동차만으 디자인요소를 듬뿍 머금고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