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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시 케이시티 2018년 완성

자율주행자동차만을 위한 도시 케이시티 2018년 완공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주요 국가들(자동차를 생산하는)의 가장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인, 자율주행자동차 완성을 향하여 모두들 쉼 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핵심 산업중 하나인 자율주행자동차가 완성이 되어야 그 모습을 어느정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걸어 다니고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모습은 사실 근접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모습이라고 볼 수는 없고, 따라서 가장 먼저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는 결국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공적인 운영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산업을 국가에서 지원하여 크게 육성하고 기술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미흡했지만, 우수한 인재들과 열정있는 자동차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케이시티의 건설이 늦었지만 굉장히 반가운 이유입니다.


세계 2번째 규모인 케이시티는 실제 우리나라의 자동차 주행환경과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도심지역, 교외지역, 각종 모든 상황에서의 주차, 요금소, 횡단보도, 건물, 지하차도, 터널, 버스정류장, 택시정류장, 철도건널목 등 우리가 일상에서 아주 가끔씩이라도 접하는 모든 상황을 재현하여 실제 도시처럼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는 이 케이시티는 경기도 화성 소재의 교통안전공단 부지에 지어지게 됩니다. 경기도 화성은 각종 IT업체가 밀집해 있는 판교와도 가깝고, 각 자동차 회사들의 본사가 있는 서울과도 가까워서 부지 선정의 적합성에도 큰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2020년까지 레벨3에 해당하는(레벨3 : 고속도로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없이 운행, 단 비상상황시는 운전자의 개입)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용화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케이시티에 들어 올 수 있는 자격은,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드는 모든 기관이나 개인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모아진 빅 데이터를 공유하여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자율주행자동차를 완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교통사고로 인해서 사람이 죽는 일이 없어 지게 될 가까운 미래와, 자동차의 개념이 새로이 바뀌게 될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이 벌서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는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 공유의 개념이 될 것이라는 어떤 미래학자의 예측도 그렇게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동안 법규문제를 비롯하여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없었지만, 이런 부지의 형성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특유의 빠른 진보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