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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페이스리프트 아우디 a3 미리보기



너무나 이쁜 아우디 A3, 해외모델 살펴보기


아우디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굳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하고

경쟁차종인 BMW 1시리즈를 많이 의식하여 고급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A3은 A3이 속해있는 소형 세그먼트를 개발하였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1990년대에 실직적으로 프리미엄 소형차 판매를 이끌었고, 지금은 비록 BMW나 벤츠, Volove등의 경쟁사들과 경쟁하고 있지만 모두 아우디의 성공을 보고 뒤 늦게 개발하게 된 차들입니다.


그리고 아우디는 다른 경쟁사들이 1세대를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 지금, 아우디는 3번째 세대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우디 판매정지 사태로 인해서 들어오고 있지 못하는 페이스리프트 된 3세대 아우디의 디자인은 더 욱 더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아우디A3은 같은 소형차인 아우디A1보다 더 많으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미니보다도 더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련된 외관과, 고급진 인테리어, 최신기술 탑재등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위한 노력이 소형프리미엄차의 절대강자로 남아있는 이유입니다.


A3은 폭스바겐 그륩에서 사용하는 MQB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만, 더 스포티한 운전감각을 주기 위해서 섀시를 튜닝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1996년에 A3를 새로 출시하면서 당시에도 지금과 같이 폭스바겐 골프와 플렛폼을 공유했지만, 섀시를 튜닝하여 제작하고, 더 이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 때문에 폭스바겐 골프보다 판매량이 앞서있었습니다.


당시에 최대의 경쟁모델은 폭스바겐 골프였으나 지금은 BMW 1시리즈와 가장 큰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습니다.

BMW는 뒤 늦게 1시리즈를 투입해 소형차 시장에도 점유율을 늘여나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A3의 차체강성은 충분히 확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BMW 1시리즈 보다는 스포티한 감각을 주지 못하고 있는 사실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국내에는 세단형 모델과 해치백 모델만 들여오지만 사실은 컨버터블 모델(2도어), 3도어 해치백, 5도어 백 스페이스, 세단형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엔진라인업까지 있는데요, 국내에 2.0TDI밖에 없는 사실은 아쉽지만 1.0TFSI, 1.4TFIS, 1.6TFIS, 1.6TDI, 2.0TDI까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는 기본사양이며, 컨버터블 모델에는 S트로닉 6단 더블클러치 자동변속기, 나머지 모델에는 S트로닉 7단 더블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기존 디젤모델이 주력이었지만 1.4TFSI모델 또한 판매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입차시장의 강세를 이끌었던 디젤모델의 인기가 예전만 하지 않고,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1.4TFSI모델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페이스 리프트 된 모델에서 지적된 약간 무른 서스펜션이 핸들링 성능을 저하시킨다고 결론내렸고, 핸들링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서 좀 더 단단단 서스펜션을 채용하였습니다.

기존에도 특유의 견고한 승차감이 있었는데 보다 더 개선되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우디의 핸들링은 그동안 정말 정직하게 간다는 느낌을 주었는데, 재미있는 핸들링을 연출하기 위한 시도는 환영할 만한 부분입니다.

다이나믹한 핸들링 성능덕에 소형프리미엄차 시장의 점유율을 bmw에게 내어준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렇게 핸들링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시리즈보다 조금 부족한 핸들링 성능을 보인다고 하는 사실은 아쉬울 따름입니다.


국내에서 판매시 최대 경쟁모델인 1시리즈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국내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외관이 굉장히 스포티해지고 더 고급스러워 진 부분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곧 다시 판매재개될 아우디에서 새로운 A3을 들여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조만간 이렇게 이쁜 새로운 아우디모델을 국내 도로에서 구경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